[MBS 대전 = 최정현 기자]

배재대학교가 위탁ㆍ운영하는 대전 서구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센터장 김정현 배재대 교수)가 지난달 29일 대전무역전시관에서 열린 ‘2017 세이프 대전 안전체험 한마당’에 참가해 요리 체험 등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대전시가 주최하고 행정안전부ㆍ대전시교육청이 후원해 안전한 어린이 먹거리 소개와 식습관 영양교육을 병행했다.

서구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HI! HI! = HEALTHY I! HAPPY! I!(건강한 나 ! 행복한 나!)’ 건강 간식 요리 체험과 식품안전주간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공동 프로그램 ‘식품구성자전거 룰렛다트’를 활용한 올바른 식습관 영양교육을 실시했다.

서구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에서는 식품구성자전거 룰렛다트를 활용해 5가지 식품군 골고루 먹기 및 건강간식 요리 체험 부스를 진행해 건강한 식습관 정착을 도모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김정현 센터장은 “이번 행사는 추석을 앞두고 영ㆍ유아, 어린이 및 청소년과 일반시민을 대상으로 건강한 식습관 체험의 장을 마련해 지역 내 올바른 식생활을 정착시키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했다“고 말했다.

한편 서구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9월 현재 어린이급식소 300개소를 관리ㆍ지원하고 있으며 대전ㆍ세종권 급식 거점센터 역할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