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농협, 농특산물 직거래 금요장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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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농협, 농특산물 직거래 금요장터
  • 이준희 기자
  • 승인 2017.07.08 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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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S 대전 = 이준희 기자]

농협 충남지역본부(본부장 유찬형)는 서산시(시장 이완섭)의 지원 아래 7월7일(금) 25년 전통의 농산물 직거래 금요장터(대전 중구 대사동)에서 서산시의 날로 정해 ‘서산뜨레’ 농특산물을 대전시민에게 알리는 홍보·판촉행사를 가졌다.

이완섭 서산시장이 직접 대전 시민들에게 서산을 대표하는 농·특산물 ‘서산9품’인 6쪽마늘 생강 뜸부기쌀 감자 등 10여가지 제철 농산물과 블루베리·표고버섯가공제품 소금 어리굴젓 등 6차산업 제품을 홍보(30%~20%할인)하고 마늘쨈· 팔봉산 감자 시식행사 등 다채로운 이벤트 행사로 장터를 찾은 고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이날 행사에는 장터를 찾은 내방고객들에게 충남쌀 소비촉진 일환으로 뜸부기(800g) 무료증정 행사와 충남농협 직원들이 매달 급여에서 공제한 농산물상품권(10만원이상)으로 장터에서 직접 농산물을 구매하여 극심한 가뭄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의 아픔을 나누는 행사도 펼쳐 눈길을 끌었다.

충남농협은 지역본부 금요장터內에서 매월 1회 지역농산물을 팔아주는 ‘시군의 날’을 운영하여 지역농산물 판매에 매진하고 있으며 오는 7월28일(금)에는‘청양군의 날’로 정해 칠갑마루 농·특산물을 판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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