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평풍물단 제14회 공연 쌍청전통문화원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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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평풍물단 제14회 공연 쌍청전통문화원서 개최
  • 이준희 기자
  • 승인 2017.07.03 0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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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S 대전 = 이준희 기자]

창단 20주년을 맞은 은평풍물단(단장 이무희)은 ‘갑순이 시집가는 날 풍악을 울려라’란 타이틀로 제14회 정기공연을 지난달 6월29일 저녁 6시 대전 동구 판암동에 위치한 쌍청전통문화원에서 화려하게 개최됐다.

충청권 대표 풍물단인 은평풀물단의 이번 정기공연은 대전시, 대전문화재단, 대전시문화원연합회의 후원으로 열렸다.

이무희 은평풍물단장은 “창단20주년 제14회 정기공연을 열게 돼 감사하게 생각한다”며 “많은 도움을 주신 쌍청전통문화원 사장님, 김행덕 선생님 및 함께 땀을 흘린 회원님들께 이 자리를 빌려 깊은 감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장종태 서구청장은 축하의 글에서 “서구의 자랑거리인 은평풍물단의 이번 공연을 축하드린다” 며 “풍물문화를 후대에 전하는 여러분의 노고에 박수를 보낸다. 이무희 단장님과 단원들에 감사의 말을 전한다”고 밝혔다.

또한 이강춘 대전서구문화원장과 윤황식 서구풍물단 단장도 축하 글을 전했다. 이날 행사에는 대전시문화원연합회 류용태 사무처장, 대전서구문화원 정진일 팀장, 쌍청웨딩홀 송윤섭 대표 등도 함께 자리해 행사를 축하해줬다.

강성권 집례로 진행된 ‘갑순이와 갑돌이의 시집장가 가는 날’의 공연은 퓨전난타, 마당놀이, 신랑춤, 신부춤, 신랑신부퇴 그리고 혼례에 참여한 하객들과 함께하는 뒤풀이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공연은 단장 이무희, 지도 김행덕, 전단장 조경희, 부단장 강석빈 이선희, 사무장 이복희, 고문 이갑수, 조송미, 박민경, 남선우, 홍영자, 소원섭, 손운성, 김태화, 김태주, 김기홍, 박미옥, 이원희, 박영희, 백현숙, 이재경, 김은빈, 정신자, 안종열, 강정자, 박말자, 한숙희, 현혜정, 이선희, 최부자, 고미열, 권용분, 이은주, 김미정, 객원출연 사물놀이터 대표 최미화, 공감대표 강성노, 아랑금예술단 대표 박신영, 태평소 이희태 등이 총출동했다./M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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