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KAIST, 업무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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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KAIST, 업무협약 체결
  • 이준희 기자
  • 승인 2017.06.22 23:26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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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S 대전 = 이준희 기자]

대전시(시장 권선택)는 지난 8일‘4차 산업혁명 특별시 대전 비전 선포식’을 가진 데 이어 구체적인 실천 사업 마련을 위한 첫 번째 행사로, 22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한국과학기술원(KAIST, 총장 신성철)과‘4차 산업혁명 특별시 실증화 플랫폼 구축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대전시와 KAIST는 노후화된 기존 산업단지에 소재한 중소기업이 4차 산업혁명에 적응할 수 있도록 첨단 기술을 제공하고, 관련 연구를 진행하게 된다.

KAIST는 우선 대전 소재 산업단지에 입주한 중소·중견기업 중 4차 산업혁명 기술 적용이 가능한 기업을 선정해 연구원을 파견하고, 기업별 스마트화 모델 발굴 및 4차 산업 관련 전문 인력 양성을 기업과 공동으로 추진하게 된다.

시는 KAIST와의 본격적인 플랫폼 구축에 앞서 일선 기업들이 필요로 하는 기술에 대한 사전 조사·분석, 교육 프로그램 개발 등도 공동 추진하기로 했다.

권선택 시장은“세계적 기술력의 KAIST, 대덕특구가 있는 대전이 우리나라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해야 한다는 생각에서 이번 협약을 맺게 됐다”면서“4차 산업혁명 특별시로 육성하기 위한 전략을 마련 중으로, KAIST와 함께 미래 산업을 견인할 수 있는 방안을 고민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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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산 2017-06-23 01:09:09
기존의 물리학이론을 부정하면서 통일장이론으로 우주를 설명하는 책(제목; 과학의 재발견)이 나왔는데 과학자들이 침묵하고 있다. 과학자들은 침묵하지 말고 당당하게 반대나 찬성을 표시하고 기자들도 실상을 보도하라! 하나의 이론이 완전하다면 다른 이론이 공존할 수 없는데 고전물리학과 현대물리학이 상호보완하면서 공존하는 것은 서로 흠결이 있기 때문이다. 수학은 현상의 크기를 계산하는 도구에 불과하므로 수학으로 우주의 원리를 기술하면 오류가 발생한다.

참된 과학이론은 우주의 운행은 물론 탄생까지 모두 하나의 원리로 설명할 수 있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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