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재철 의원, "대구 김광석 거리 있다면 대전엔 K팝스타 박지민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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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재철 의원, "대구 김광석 거리 있다면 대전엔 K팝스타 박지민 있어"
  • 이준희 기자
  • 승인 2017.06.16 0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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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회계 355억 2,221만원, 특별회계 5억 5,856만원, 각각 증액 편성

[MBS 대전 = 이준희 기자]

대전광역시 중구의회(의장 하재붕)는 2017년 6월 15일 제2차 본회의를 열고 2017년도 제1회 추가경정세입세출예산안을 기정 예산액 대비 10.50%증가한 3,796억 3,044만원으로 이중 일반회계는 기정예산액 대비 355억 2,221만원이 늘어난 3,723억 5,832만원, 특별회계 또한 기정예산액

대비 5억 5,856만원이 증가한 72억 7,212만원으로 의결하였다.

문제광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은 “2017년도 제1회 추경 예산안 심사보고에서 금번 추경예산액은 대부분 기정예산에 편성하지 못한 보조사업의 구비 미 부담액을 반영하고, 2016회계연도 결산에 따른 국시비보조금 사용잔액 반납분 등 법적․의무적 필수 경비 위주로 편성한 예산으로 다만, ‘옛 충남도청 일원 독립운동거리 홍보관 설치사업’은 사업의 원활한 수행을 위해 2억 2천9백만원 증액하고 예비비를 감액 조정하였다”고 말했다.

또한, 이어진 구정질문에서 조재철 의원은 “금년 4월 25일 우리구가 중소기업청 근대문화예술특구로 지정 되었는데 대구 근대골목투어와 김광석 다시 그리기길 등을 조성하여 관광명소가 되었다”며 “대사동 당대 최고 배우 김지미가 살던 고풍스런 주택과 K팝스타 초대 우승자 박지민 등 소재를 발굴하고 성심당 등 먹거리와 연계해 관광특구를 만들고 동시에 뿌리공원과 오월드, 보문산 등을 연계 근현대문화 관광중심지로 적극 나서야 하는데 구청장의 생각은 어떤지 질문”했다.

문제광 의원은 “효문화 뿌리축제와 접목해 산수유 축제를 개최하는 것은 어떤지?, 뿌리공원을 야외예식장으로 활용하여 예비 신혼부부에게 개방하는 방안에 대하여 구청장의 의견”을 물었다.

홍순국 의원은 ”한밭도서관 이용 학생들의 안전한 귀갓길을 위해 CCTV 설치와 야간시간대 경찰 순찰을 강화“와 ”한밭도서관 정문옆에서 문화동 기독교 사회복지관 방향으로 불법주차가 만연해 민원이 끊이지 않는다“며 ”복잡한 주차난 해소를 위해 합법적으로 노상 주차장을 설치를 건의“하였고, ”문화육교에 상존하는 비둘기로 인해 주변에 비둘기 배설물과 비둘기 깃털들이 난무하여 주민들의 민원이 많다“며 ”근본적인 해결책을 마련해 달라“고 말했다.

마지막 질문에 나선 최경식 의원은 ”대전 칼국수 축제와 병행하여 ‘대전 칼국수 거리’ 조성을 제안“하였고 ”선화동 예술과 낭만의 거리 조성에 예술과 낭만이라는 테마에 맞는 거리조성이 필요하다“며 ”도청 뒷담을 허물것이 아니라, 그 담을 이용한 LED 조명시설 설치도 볼거리 대안이 될 수 있다“고 보는데 ”구청장은 ‘예술과 낭만의 거리’를 어떻게 구상하는 지 자세한 답변“과 ”현재 조성중인 예술과 낭만의 거리 주변은 식당은 물론 먹거리가 부족하다“며 ”이를 해결하기 위해 다양한 시식코너 유치와 야시장 조성하는 것도 낭만의 거리를 활성화 하는 방법이라“며 ”구청장의 계획“과 ”우리구에 가로수가 많은데 일부 거리의 가로수는 수령이 오래되 넘어져 인명을 위협하고 있다“며 ”가로수의 효율적인 관리를 위해 연차적으로 번호를 부여해 관리를 제안 한다“며 ”구청장의 견해를 밝혀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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