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재대, 백석대 LINC+ 학과중점형 사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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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재대, 백석대 LINC+ 학과중점형 사업 선정
  • 최정현 기자
  • 승인 2017.05.25 1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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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개 권역별 2개 대학씩 총 10개 대학 발표

[MBS 대전 = 최정현 기자]

배재대학교와 백석대학교가 교육부의 ‘사회맞춤형 산학협력 선도대학(LINC+) 육성사업’의 학과 중점형 지원 사업에 가(假)선정됐다.

25일 한국연구재단에 따르면 ‘사회맞춤형 산학협력 선도대학(LINC+) 육성사업’의 사회맞춤형 학과 중점형 지원 대학을 평가한 결과, 충청권에서 배재대와 백석대를 비롯해 5개 권역별로 2개 대학씩 총 10개 대학을 가선정했다고 홈페이지에 공지했다.

이들 대학은 부정비리 사항 추가확인 및 공정성 검증위원회를 거쳐 최종 확정되며, 신청한 대학 중 이번 가(假)선정에서 탈락한 대학에 대해서는 향후 전국단위 평가를 거쳐 추가로 선정할 계획이다.

선정대학 중 배재대의 경우 바이오의학 트랙(생물의약학과)과 기능성화장품/소재과정(제약공학과ㆍ나노고분자재료공학과), 인공지능시스템과정(컴퓨터공학과ㆍ정보통신공학과ㆍ게임공학과) 등 3개 모듈에 사업을 진행한다.

이들 3개 모듈은 오는 2022년 2월까지 연간 15억4000여만 원씩 5년간 총 79억9700여만 원의 국고를 지원받게 된다.

이들 학과에서는 취업약정을 맺은 기업체와 협력해 산업체 수요에 맞는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미러(Mirror)형 산학공동실습실 구축을 통한 맞춤형 학생실습을 진행해 현장실무형 인재를 양성하는 등 실질적인 산학협력체계를 구축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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