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송정보대 간호과, 나이팅게일 선서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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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송정보대 간호과, 나이팅게일 선서식 개최
  • 최정현 기자
  • 승인 2017.05.25 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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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팅게일 정신 본받은 따뜻한 간호사 성장 다짐

[MBS 대전 = 최정현 기자]

우송정보대학(총장 정상직) 간호과는 24일 오후 2시 우송도서관 소강당에서 학교법인 우송학원 김성경 이사장과 정상직 총장, 이현주 부총장, 우송대 존앤디컷 총장, 대전시간호사회 송용숙 회장, 학생, 학부모, 내외귀빈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7회 나이팅게일 선서식’을 개최했다.

나이팅게일 선서식은 임상실습을 나가기 전 나이팅게일의 숭고한 간호 정신을 본받아 일생을 전문직 간호사로서의 사명과 책임을 다하겠다는 각오를 다지는 행사이다.

간호과 2학년 남학생 31명, 여학생 58명 총 89명은 촛불을 밝히고 ‘일생을 의롭게 살며 환자들에게 사랑의 실천과 봉사를 다하겠다’고 서약했다.

우송정보대학 간호과는 2010년 신설됐으며 윤리와 인간애를 바탕으로 인간의 안녕과 건강을 책임지는 실무에 강한 글로벌 전문 간호인 양성을 목표로 지속적으로 성장해 왔고, 수도권과 대전의 대형 병원에 대거 취업 및 편입, 해외 간호사 면허 취득 등 꾸준한 발전을 보여왔다.

또 1년 4학기제 및 자기주도학습 프로그램 운영으로 면학분위기를 조성, 실제 병원 환경과 유사한 ‘솔 하스피털(Sol-Hospital)’에서의 최신식 실습 교육을 통해 전문 간호인 육성에 전력을 다하고 있다.

2015년 상반기 간호교육인증평가에서는 5년 인증을 받아 우송정보대학 간호과의 교육과정과 교육성과, 교육 여건 등에 대해 매우 우수한 수준임을 공식 확인 받기도 헸다.

이날 선서식에서 정상직 총장은 “전문직 간호사의 책임을 다하기 위해 배움을 게을리 하지 않고 신체적 고통 뿐 아니라, 정신적 아픔도 치유해줄 수 있는 가슴이 따뜻한 간호사로 성장하기를 기대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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