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대, ‘제95회 어린이날 동구 행복 한마당’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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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대, ‘제95회 어린이날 동구 행복 한마당’ 개최
  • 최정현 기자
  • 승인 2017.05.04 1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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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대전 동구와 함께 진행

[MBS 대전 = 최정현 기자]

대전대학교(총장 이종서) 아동교육상담학과(학과장 장현아 교수)는 5일 대학 맥센터에서 대전 동구(구청장 한현택)와 함께하는 ‘제95회 어린이날 동구 행복 한마당 행사’를 개최한다.

‘존중받는 어린이, 미래동구의 주인공’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어린이와 가족 모두가 함께 하는 축제 한마당의 장을 마련하고자 대전대와 대전시 동구가 공동으로 주최 및 주관해 진행된다.

이종서 총장을 비롯해 한현택 동구청장과 어린이 및 가족 등 약 2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될 이번 행사에는 어린이들이 준비한 댄스와 ‘소리향기’오케스트라 등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펼쳐질 예정이다.

행사는 마술공연과 연극공연 등이 열리는 ‘어울림한마당’과 함께 솜사탕ㆍ달고니 만들기와 벼룩시장 등이 진행되는 ‘체험한마당’이 준비돼 있으며, 아동 학대 예방과 학교폭력예방 등의 캠페인과 먹거리존 등이 설치된 부대행사도 계획돼 있다.

이에 주체기관인 대전대도 다양한 행사를 준비했다. 대전대 아동교육상담학과에서는 어린이와 어른 모두가 함께 관람할 수 있는 ‘사탕괴물’이라는 창작동화 연극을 비롯해 ‘요술풍선 만들기’와 ‘페이스페인팅’ 등의 체험행사를 준비함으로써 어린이들에게 큰 감동과 재미를 함께 선사할 예정이다.

아울러 대전대 산학협력단(단장 정찬호 교수)이 위탁 운영 중인 대전시 동구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센터장 윤은영 교수)에서도 아이들을 위한 뜻 깊은 행사에 동참했다.

센터에서는 깨끗한 치아를 만들기 위한 ‘치카치카이닦기 저금통 만들기’와 ‘Q스캔을 통한 잇속 세균 확인하기’ 등의 프로그램을 통해 아이들의 건강도 함께 책임질 예정이다.

특히 행사 당일 많은 인파가 몰릴 것을 대비, 원활한 행사 진행을 위한 자원봉사자 운영에도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아동교육상담학과 장현아 교수는 “대전대와 대전 동구에서는 어린이들에게 행복을 나눠주기 위해 많은 준비를 해 왔다”며 “아이들에게 아름다운 추억을 선사해줄 수 있도록 많은 참여 부탁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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