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범진 피아노 독주회 7일 대전예술가의집서 열린다
상태바
이범진 피아노 독주회 7일 대전예술가의집서 열린다
  • 이준희 기자
  • 승인 2016.12.03 22:2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MBS 대전 = 이준희 기자]

오는 7일 오후 7시30분 대전 예술가의 집 누리홀에서는 “이범진 피아노 독주회”가 개최된다.

이번 이범진 피아노 독주회에서는 ‘슈만과 함께’라는 부제로 슈만의 ‘어린이 정경’과 ‘나비’. ‘피아노 소나타 2번’ 세 곡을 선보인다.

현재 리베리아 앙상블의 대표로 앙상블 정기 연주회 등 다양한 무대에서 많은 연주자들과 왕성한 협연 활동을 하고 있으며, 대전 동구 삼성동에 위치한 개인 피아노 스튜디오에서 “까마콘서트”를 기획 및 개최하여 현재 22회를 넘겨 진행해 오고 있는 피아니스트 이범진은 목원 대학교 음악대학을 졸업하고 도독하여 베를린 국립음대에서 피아노 독주와 실내악에 관한 디플롬을 취득했다.

솔로 연주자이며 실내악 연주자로 파워플 하면서도 심도 있는 테크닉을 바탕으로 독일 낭만주의 음악 해석에 독보적이란 평가를 받고 있는 그녀가 준비한 이번 슈만 독주회는 정통 클래식 애호가들에게 반가운 공연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