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S 뉴스 = 이준희 기자]

㈜골프존네트웍스(대표이사 신종성)는 가맹사업 시범운영 지역인 부산과 의정부 지역을 대상으로 가진 ‘제1회 골프존파크 챔피언십’ 결선에서 송남용씨가 우승을 차지했다고 17일 밝혔다.

부산 해운대구에 위치한 ‘골프존파크 좌동 부산골프존24’ 매장에서 열린 이날 결선에는 부산에서 예선을 거친 30명, 의정부 10명 등 총 40명이 참가, TWOVISION 투어모드로 경기를 가졌다.

1위는 송남용씨로 글로벌 골프투어 상품권을, 2위는 하헌정씨로 백화점 상품권 200만원을 받았다. 우승을 차지한 송남용씨는 “전반홀 경기가 생각대로 풀리지 않아 위기가 있었지만 초심을 잃지 않고 경기에 참여했다”며 “스크린골프를 사랑하는 모든 사람들과 이 영광을 함께 하고 싶다”고 말했다.

이날 결선현장에는 이벤트 행사도 열렸다. 10라운드 이상 참가한 사람을 대상으로 마련된 럭키파크상에는 명인식씨가 추첨을 통해 메르세데스-벤츠 C클래스를 받았고, 순금 1돈, 골프존파크이용권, 골프문화상품권 등의 시상도 함께 진행됐다.

골프존네트웍스 정주명 사업본부장은 “향후 대회뿐 만이 아닌 다양한 이벤트 및 프로모션 등을 통해 시범운영 지역의 영업 활성화와 고객 증대에 최선을 다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