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구보건협회, 인공임신중절 예방을위한 연극 공연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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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구보건협회, 인공임신중절 예방을위한 연극 공연실시
  • 김남섭 기자
  • 승인 2016.10.12 1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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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S 대전 = 김남섭 기자]

인구보건협회(회장 손숙미)는 보건복지부(장관 정진엽)와 함께 인공임신중절예방사업의 일환으로‘연극’이라는 문화콘텐츠를 활용한 찾아가는 연극공연을 10월 12일 오후 3시 대전우송고등학교에서 실시 하였다.

「거위의 꿈」이란 제목의 이번 공연은 ‘찾아가는 연극공연 형식으로 진행되며 청소년이 갑작스러운 임신으로 학업 진로 출산 등의 현실적 문제로 고민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9월 28일 창현고등학교(수원)를 시작으로 10월 12일 우송고등학교(대전)에서 펼쳐졌고 전국12개 지역 16개 고등학교를 직접 방문하는 순회공연이 펼쳐지며 무료로 개최된다.

인구보건협회 손숙미 회장은 우리사회는 생명경시 풍조로 인해 인공임신중절예방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며 이번 연극공연을 통해 청소년을 중심으로 생명을 소중히 여기는 인식이 확산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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