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성백조, 평화의 마을 청소년 배낭여행 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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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성백조, 평화의 마을 청소년 배낭여행 후원
  • 이준희 기자
  • 승인 2016.08.02 0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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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S 대전 = 이준희 기자]

사진설명:(주)금성백조주택 정성욱 회장(사진 왼쪽)이 1일 오후 15시, 평화의 마을 아동복지센터(원장 신종근, 사진 오른쪽)에서 청소년 배낭여행 후원금을 전달하고 있다.

(주)금성백조주택 정성욱 회장이 8월 1일 오후 평화의 마을 아동복지센터(동구 가양로, 원장 신종근)를 찾아 제28회 청소년 배낭여행 발대식에 참석하여 후원금 500만 원을 전달하였다.

평화의 마을 아동복지센터는 아동양육시설로 매년 여름방학을 맞아, 학생들에게 도전정신을 함양하고 자립심을 키우며, 삶을 적극적으로 개척해 나갈 수 있도록 체험활동을 진행해 오고 있다.

올해에는 중고등학생 20명, 인솔교사 11명, 총 31명이 울릉도와 독도를 탐방할 예정이며 8월 5일부터 5박6일의 일정을 시작한다.

이번 청소년 배낭여행은 ‘세상을 변화시키는 발걸음’이라는 프로그램으로 4개조로 진행되며 평화의 마을 청소년들은 다양한 야외활동을 통해 자립심과 협동심을 함양할 계획이다.

정성욱 회장은 “여행은 가는 날보다 그 전날의 설렘이 더욱 큰데 지금 여러분의 설렘이 저에게도 충분히 느껴지는 것 같다.” “더운 날씨에 무엇보다 안전에 유의하여 좋은 추억과 경험을 많이 쌓아 오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금성백조주택은 평화의 마을 청소년 국토순례 및 배낭여행에 2010년부터 올해까지 약 3천여만원을 후원해 왔다.

*평화의 마을 아동복지센터는 6.25 전쟁으로 인하여 가족을 잃고 방황하는 어린이들을 보호하기 위하여 1951년 8월 설립되었으며, 현재 취학 전 아동부터 대학생에 이르기까지 약 40여명의 아이들이 함께 생활하고 있다. 상처가 있는 아이들이 독립된 인격체로서 권리를 존중받으며 건전한 성인으로 자랄 수 있도록 보호하고 양육하는 것을 목표로 하는 평화의 마을은 대전광역시 동구 가양동에 위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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