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터테인먼트 기업 BOF가 제2의 배용준, 이나영을 찾기 위해 처음으로 대대적인 신인 발굴 공개 오디션을 진행한다.
 
그 동안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비공개 오디션을 진행해오던 BOF는 연기, 노래, 춤 등 다양한 재능이 있는 신인 배우를 보다 적극적으로 발굴하기 위해 공개 오디션을 열기로 결정한 것이다.

오디션에서 선발된 신인 배우는 BOF와 전속 계약을 맺고 체계적인 연기 수업 등 다양한 트레이닝 과정을 거쳐 연기자로서 작품 출연의 기회를 얻게 된다.
  
3월 23일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이번 오디션은 BOF 공식 홈페이지 (http://www.bofkorea.com/audition/audition_list.asp)에서 1차 온라인 서류 접수를 할 수 있으며, 2차 오프라인 면접을 통해 파이널 오디션에 참여 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진다.

제1회 BOF 공개 오디션의 파이널 오디션은 오는 5월 16일 진행 될 예정이며, 향후 정기적으로 공개 오디션을 진행할 예정이다.
 
BOF는 “보다 투명한 절차를 통해 다양한 재능을 갖춘 신인 배우들을 발굴해 오랫동안 대중의 사랑을 받을 수 있는 좋은 배우와 스타로 성장 할 수 있도록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다” 며 “재능 있고 끼 넘치는 많은 신인 배우들의 관심과 참여를 기다리겠다”고 전했다.
 
한편, BOF는 신인 배우 발굴을 위한 오디션뿐 만 아니라 얼마 전 배우 이보영과 김정욱, 아역 스타 배우 박지빈을 새롭게 영입하기도 했다.

BOF는 어려운 업계 경기에도 불구하고 내실 있는 경영과 실력 있는 아티스트를 영입해 스타로 발돋움 시키며 매니지먼트 라인업을 강화해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