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테미예술창작센터, NANA & FELIX 개인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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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테미예술창작센터, NANA & FELIX 개인전
  • 이준희 기자
  • 승인 2016.06.07 2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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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S 대전 = 이준희 기자]

대전문화재단(대표이사 박찬인)은 대전테미예술창작센터(이하 창작센터)에서 3기 입주예술가 NANA & FELIX 개인전 ‘카드로 만든 집’을 개최한다.

NANA & FELIX는 김환희(한국), Felix Nybergh(핀란드)로 구성된 팀으로 4월부터 6월까지 창작센터에 입주하여 작품 활동을 하고 있다.

이번 개인전 ‘카드로 만든 집’은 한국의 대규모 주택사업에서 보여 지는 특정한 미적 기준과 가치 구조를 생각하게 하는 주제로 펼쳐진다.

사진 작업을 기반으로 한 두 작가는 한국의 독특한 주거환경에서의 미의 기준을 그들 특유의 시각으로 찾아낸다.

사진, 영상, 설치 등 다양한 형태의 작품이 선보일 예정이며, 25일 토요일 오후 2시에는 작가와의 대화를 통해 작품 감상의 이해를 돕고 관람객과의 자유로운 소통의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전시는 대전테미예술창작센터(구, 테미도서관)에서 월요일을 제외한 6월 8일(수)부터 29일(수)까지 열리며, 관람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다.

자세한 사항은 창작센터 홈페이지 www.temi.or.kr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창작센터 운영팀 042-253-9812에 문의 가능하다.

한편, (구)테미도서관을 리모델링하여 2014년에 개관한 창작센터는 시각예술 레지던시로 공모를 통해 선발된 국내·외 미술작가들이 일정 기간 동안 거주하며 작품 활동에 매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예술가 인큐베이팅 공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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