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S 대전 = 이준희 기자]

대전시티즌과 흥복은 17일, 대전시티즌 사무국에서 대전시티즌 윤정섭 대표이사와 흥복의 현동배 대표이사가 참여한 가운데 후원 협약을 맺었다.

흥복은 국내 유일의 호텔 운영 및 개발에 기반을 둔 부동산 전문 기업으로 2011년 대전 굿모닝 레지던스를 시작으로 호텔락히 대전점 청주점 광양점 테크노벨리점 등 전국적인 비즈니스 호텔 체인망 구축을 목표로 하고 있다.

현재 유성에 식당, 쇼핑몰 락볼링장 클럽 멤버쉽클럽을 한 곳에서 만나볼 수 있는 스트리트 복합 쇼핑몰 ‘매드블럭을 공사중에 있다.

대전구단과 지역 축구발전을 위해 흔쾌히 후원에 나선 흥복은 대전시티즌의 공식 후원업체로 2016년 첫 도입된 대전월드컵경기장 4층 광고권을 제공받는다.

이 자리에서 현동배 대표는 대전을 대표하는 시민구단인 대전시티즌에 작은 도움이나마 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 멋진 경기력으로 대전시민들에게 기쁨을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윤정섭 대표는 우리 구단을 위해 선뜻 후원을 결정해주신 흥복에 감사드린다. 오늘 인연을 시작으로 꾸준하고 변함없는 사랑으로 대전시티즌을 응원해주셨으면 한다며 감사함을 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