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S 대전 = 이준희 기자]
대전문화재단(대표이사 박찬인) 대전문학관은 5일 어린이날을 맞아 시(詩)를 주제로 한 체험 프로그램‘북적북적 꿈꾸는 문학관’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시 엽서 꾸미기, 시화그리기, 시 문장 이어쓰기, 시 제목 짓기, 시화 퍼즐 맞추기, 시 발견하기 등으로 구성해 어린이들이 시를 체험하면서 문학을 쉽고 재밌게 접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
참여자들에게는 대전작가의 시를 담은 엽서, 책갈피, 머그컵, 에코백 등 다양한 경품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할 예정이다.
강태근 대전문학관장은 “이번 체험 프로그램은 어린이들이 문학을 꿈과 희망을 키우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될 것”이라며 “어린이를 동반한 많은 가족들이 참여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체험 프로그램은 이날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시민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으며, 모든 체험재료는 무료로 제공된다.
자세한 사항은 대전문학관(042-621-5022)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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