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건강보험공단 대전본부 초록담쟁이 2호점 개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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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건강보험공단 대전본부 초록담쟁이 2호점 개설
  • 이준희 기자
  • 승인 2016.04.27 2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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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S 대전 = 이준희 기자]

국민건강보험공단 대전지역본부(본부장 강희권)는 26일 노후화된 삼성동 주변 환경을 개선하고 지역사회와 적극적으로 소통하기 위한 벽화그리기 사회공헌활동인 초록담쟁이 2호점을 개설했다.

「초록담쟁이」는 공단 대전지역본부 ‘건이강이 봉사단’과 청주지역의 공단 직원 가족봉사단이 주축이 되어 노후화된 지역의 담벼락을 새로 칠하고 벽화도 그리는 재능기부활동으로, 작년에 이어 삼성동 공단 대전지역본부 인근 민가를 대상으로 벽화그리기 작업을 실시하였다.

「초록담쟁이」 2호점의 주인이 된 임모(1941년생, 삼성동)씨는 “담벼락을 새로 꾸몄을 뿐인데 상쾌한 기분이 든다”며, “공단 대전지역본부에 감사하고 이 사업이 계속되어 우리 동네를 아름답게 꾸며주면 좋겠다”고 밝혔다.

강희권 본부장은 “지역본부 주변을 보다 안전하고 아름다운 동네로 바꾸는데 기여하는 일 또한 공공기관의 사회적 책임”이라며 “이웃 주민과 꾸준히 소통하며 지역사회 주요 기관으로 자리매김하고 싶다”는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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