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강유역환경청, 3단계 수질오염총량관리제 설명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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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강유역환경청, 3단계 수질오염총량관리제 설명회 개최
  • 이요섭 기자
  • 승인 2016.03.31 0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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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S 대전 = 이요섭 기자]

금강유역환경청(청장 정복영)은 올해부터 시작되는 3단계 수질오염총량관리제의 차질 없는 시행을 위하여 31일 청사내 대회의실에서 수질오염총량관리 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에는 금강수계 지자체의 총량제 담당자, 총량관리 용역 수행기관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수질오염총량관리제는 2004년 도입된 이래 지난 12년간 금강, 낙동강, 영산강·섬진강 수계에서 시행됐으며, 2016년부터 2020년까지 금강 등 3대강 유역에서 3단계 계획이 시행된다.

설명회는 3단계 시행계획 추진현황과 법령 개정사항, 안정적인 2단계 마무리를 위한 2015년 이행상황 평가보고서 작성방법, 지역개발사업 할당·협의 시 검토사항, 질의·응답 및 토론으로 진행한다.

특히, 대청호 수질보전특별대책지역 내 행위제한 완화 근거 마련을 위하여 지난 ‘16.1.27 개정·공포된 『금강수계 물관리 및 주민지원 등에 관한 법률』개정사항에 대하여도 안내할 계획이다.

금강유역환경청 수질총량관리과장은 올해부터 오염총량관리 대상물질인 T-P(총인)항목이 전 단위유역으로 확대 적용되는 만큼, 수질오염총량관리제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관련업무 담당자들과의 소통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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