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대 국제교류원, 2015학년도 취업대비 동계영어캠프 수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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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대 국제교류원, 2015학년도 취업대비 동계영어캠프 수료식
  • 이요섭 기자
  • 승인 2016.02.05 2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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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S 대전 = 이요섭 기자]

대전대(총장 임용철) 국제교류원(원장 김성학 교수)은 대학 30주년기념관 하나 컨벤션홀에서 2015학년도 취업대비 동계영어캠프에 대한 수료식이 진행됐다고 5일 밝혔다.

김성학 국제교류원장을 비롯하여 하명애 외국어교육센터장과 학교관계자 및 영어캠프 참가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번 수료식에는 동계영어캠프에 대한 결과보고를 비롯하여 우수 성적능력 향상자 2명에 대한 시상식도 함께 진행됐다.

지난달 11일부터 4주간 진행된 이번 동계 영어캠프는 토익과정과 토플과정으로 나뉘어 모집이 진행되었으며 매일 오전 10시부터 6시까지 진행되는 힘든 과정임에도 불구 각각 149명과 17명의 학생이 지원하는 등 많은 경쟁률을 보이기도 했다.

수업은 개개인의 수준을 고려하여 분반을 통해 수업이 진행되었으며 기초, 초급반의 경우 기초문법과 유형 학습 위주로 학습을 진행하며 정규 수업이 끝난 후에는 늦은 오후까지 실전문제풀이 학습을 하는 등, 학생들의 성적향상을 위해 만전을 기했다.

그 결과 캠프 시작 전 진행되었던 Level-test에서 전체 평균이 398점이란 저조한 성적을 보였던 학생들의 성적은 마지막 Final-test에서는 평균 604점을 기록하며 평균 206점의 점수 향상률을 보였다.

특히 캠프에 함께 참여한 박상아(산업광고심리학과 2학년, 14학번, 여)학생의 경우 최고 525점이 오르는 등 큰 성적향상 효과를 보였다.

전액무료로 진행되는 영어캠프는 지난 2013년부터 2013년부터 하계, 동계 방학 중 4주과정의 토익과정과 토플과정 및 2주간의 토익스피킹 과정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매년 평균 200점대 이상을 성적 향상률을 기록하며 대학의 대표 어학 향상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김성학 국제교류원장은 “동계 방학을 맞이하여 남들과는 다르게 4주간 영어공부에 매진했던 학생들에게 격려의 말을 보낸다. 더불어 항상 하면 된다는 자신감을 갖고 국제화마인드 제고와 함께 취업을 위한 학업에 열정을 쏟아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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