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S 대전 = 이요섭 기자]

목원대(총장 박노권)은 5일 오전 10시 본부 회의실에서 개화예술공원/모산조형미술관(이사장 임항렬)과 협약을 체결하였다.

이번 협약식에는 목원대 박노권 총장과 개화예술공원 임항렬 이사장, 이상영 보령시 부시장, Krzysztof Majka 폴란드 대사 등을 비롯한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하였으며, 전시교류를 위한 관련 업무 협조, 물적-인적자원 등의 상호 교류 협조, 작품제공 및 전시시설 이용 교류, 유학생 유치를 위한 업무 협조 등 활발한 교류를 펼치기로 협약했다.

외국 작가들과 개화예술공원/모산조형미술관의 연계를 돕고 있는 Krzysztof Majka 폴란드 대사는 “학교와 미술관의 학술적·예술적 교류가 다양한 방면에서 큰 시너지 효과를 발휘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임항렬 이사장은 “미술·디자인 대학의 역사가 깊은 목원대학교와 협약을 맺게 되어 기쁘다. 특히, 목원대와의 교류를 통해 개화예술공원과 모산조형미술관에 높은 수준의 작품을 전시를 통해 많은 관람객들이 다양한 작품을 관람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했다.

박노권 총장은 “세계의 많은 작가들이 들어와 훌륭한 작품을 제작하고 있는 개화예술공원/모산조형미술관과의 협약을 통해 우리 대학 학생들이 많은 것을 배우고 작가로서의 성장에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