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S 대전 = 이요섭 기자]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대전지역본부(본부장 함영신)는 2월 3일 대전 대덕구 비래동에 위치한 대전종합사회복지관에서 ㈜스타벅스커피코리아 대전지역 10개점과 함께 설 맞이 이웃사랑 기금마련 바자회를 열어 수익금 200만원 전달식을 가졌다.

설 맞이 이웃사랑 기금마련 바자회 행사는 (주)스타벅스커피코리아에서 설을 맞아 주변 저소득가정 아동을 돕기 위한 기금을 마련하는 행사로써, 스타벅스 카페 내에서 판매하는 텀블러, 파우치 등 500여점의 물품을 본사에서 지원하고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시중에 약 70%에 해당하는 가격으로 바자회를 열어 판매된 수익금 전액을 후원하는 행사이다.

주로 명절을 맞아 진행하는 바자회는 2014년부터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함께했고, 후원한 모든 금액은 대전지역 빈곤가정 아동들의 경제적 지원비로 사용될 예정이다.

박다은 (주)스타벅스커피코리아 대전지역매니저는 “명절 전에 대전에서 근무하는 직원들과 다함께 설 맞이 행사를 하게 되어 기쁘다.”며 “직원들의 착한소비가 도움이 필요한 아이들에게 전달되어 다가오는 설을 따뜻하게 보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