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대, 2016년 지역⦁산업맞춤형 인력양성사업에 28억원 지원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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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대, 2016년 지역⦁산업맞춤형 인력양성사업에 28억원 지원 확정
  • 이요섭 기자
  • 승인 2016.02.02 2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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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S 대전 = 이요섭 기자]

대전대(총장 임용철) HRD사업단(단장 박계홍 교수)은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에서 주관하는 지역·산업 맞춤형 인력양성사업에서 올해 약 28억원의 사업비를 지원받게 되었다. 고 2일 밝혔다.

이번 사업지원은 취업예정자 과정 9개, 재직자 능력향상과정 14개등 총 23개 훈련프로그램의 선정에 따른 결과로 대전대는 지난해 지역·산업 맞춤형 인력양성사업의 주관기관으로 중부권 4년제 대학 중 유일하게 선정된 바 있다.

오는 2021년까지 약 150억 이상의 사업비를 지원받게 되는 대전대는 지역기업과 지역산업의 인력수요를 기반으로 미취업자에게는 국가직무능력표준(NCS)맞춤형 교육훈련을 제공하고 맞춤형 인력 공급을 통하여 인력난 해소 및 고용창출을 높일 예정이다.

이에 올해 상반기에는 오는 22일 개강되는 과정 진행을 위하여 미취업자를 위한 취업예정자과정과 재직자향상과정을 개설할 예정이다.

박계홍 단장은“지역·산업맞춤형 인력양성사업을 통해 산업계의 수요를 교육훈련 프로그램에 적극 반영하여 일자리 미스매치를 최소화함으로써 산학협력의 새로운 모델을 창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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