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토리와 솔방울로 엮는 동화’ 특별전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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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토리와 솔방울로 엮는 동화’ 특별전 열린다
  • 강현준 기자
  • 승인 2010.11.04 1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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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과학관, 이달 9일부터 12월 31일까지 생물탐구관서

〔MBS 대전 = 강현준 기자〕국립중앙과학관(관장 이은우)은 어린이, 청소년, 일반시민들이 쉽게 우리 주변의 자연물로 체험하며 배울 수 있는 자연물 아트전, 자연물 체험전 등 자연물로 만나는 도토리와 솔방울로 엮는 동화 특별기획전을 9일부터 12월 31일까지 생물탐구관에서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도토리와 솔방울이 만든 이야기 작품.
이번 특별전은 우리가 자연에서 쉽게 만나는 도토리, 솔방울, 각종 열매, 나뭇가지나, 잎 등 자연물을 활용하여 다양한 60여점의 자연 아트물이 전시된다.

자연물을 이용하여 관람객들이 직접 만들어보며 체험할 수 있는 자연물 체험전 “얘들아 숲으로 가자”에서는 생물다양성나무 만들기, 참나무 6형제 체험, 도꼬마리 다트체험, 어류의 다양성 체험, 잣나무로 크리스마스 트리 만들기, 부들부들 짚공예, 자연물로 악세 사리 만들기 등 상설 또는 주말체험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이은우 국립중앙과학관장은 "전시기간 동안 관람객이 직접 다양한 자연물을 이용하여 자기만의 작품을 만들 수 있는 체험기회가 있어 자연탐구 관찰력도 키우고 창의력도 키울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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