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원대, 상생협력 대한민국 2016 상생협력 컨퍼런스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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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원대, 상생협력 대한민국 2016 상생협력 컨퍼런스 개최
  • 이요섭 기자
  • 승인 2016.01.20 1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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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S 대전 = 이요섭 기자]

상생협력 생태계 구축으로 창조경제를 실현하기 위한 ‘2016 제3회 상생협력컨퍼런스’가 각 분야 전문가 300여명이 모인 가운데 21일 10시 30분부터 대전 호텔ICC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는 산업통상자원부, 미래창조과학부, 대전시가 주최하고 목원대 산학협력단(총괄 주관), 대전발전연구원, 대전테크노파크, 한남대 산학협력단, 한밭대 산학협력단이 공동주관한다.

또한, 도시안전디자인포럼, 대전디자인연대 등 23개 기관이 협력하여 개최하는 이번 행사에서는 ‘기업간 협업활성화를 위한 법 제도 기반 구축’에 대한 이상민 의원의 주제발표, ‘협업’을 주제로 한 세미나와 토론회, 기업 간의 협업 비즈니스 발굴을 위한 ‘협업 비즈니스 콜라보 마켓’ 세션, 기업의 제품을 소개하는 전시회 등이 진행된다.

이 날 컨퍼런스에서는 상생협력 협업의 실천을 위한 조직인 「상생협력포럼」을 창립하고 목원대학교 박노권 총장을 대표로 선출한다. 이 포럼은 향후 협업 네트워킹 활성화, 협업정보 기반구축, 협업방법론 개발, 협업문화 확산, 협업성과의 확산 등의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박노권 대표는 상생협력선언문을 통해 “혁신의 시작은 협력이고 그 끝은 바로 상생이다. 기업의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서는 개별 기업 간 경쟁이 아닌 생태계 간 경쟁력을 확보하는 것이 필수이며 그러한 토대를 갖추기 위해서 함께 노력한다.”고 말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를 총괄한 상생협력포럼 운영위원장 이현태 교수(목원대)는 “협업 성공의 3요소는 비전, 신뢰 그리고 잘 갖추어진 협업시스템이다. 이번 행사가 중소 기업들의 경쟁력을 강화를 위한 뜻 깊은 행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목원대 방재정보통신지역혁신센터 주관으로 매년 초 개최되는 국내 최대의 협업 행사 ‘상생협력 컨퍼런스’는 창조적 협업 생태계를 구축하는 선도적인 역할을 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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