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대 취업률 대전·충청권 1위, 전국 2위 쾌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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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대 취업률 대전·충청권 1위, 전국 2위 쾌거
  • 이요섭 기자
  • 승인 2016.01.14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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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S 대전 = 이요섭 기자]

대전대학교(총장 임용철)는 지난 8일 교육부가 대학알리미를 통해 공시한 ‘2014년 대학 졸업자 건강보험 및 국세DB연계 취업현황에 따르면 졸업생 수 2,000명 이상 3,000명 미만인 ’나 그룹‘에서 70.3%를 기록하며 대전·충청권에서 1위와 더불어 전국 2위를 차지했다고 14일 밝혔다.

전국 4년제 대학 평균 취업률 64.5%와 대전·충청권 취업률이 63.7%를 나타난 가운데 대전대학교는 70.3%의 취업률을 나타냈다. 한편, 대학알리미에 공시된 가그룹(3,000명 이상)에서는 1위 고려대(74.1%)에 이어 2위 성균관대(73.7%), 3위 연세대(72.3%) 4위 서울대(71.2%) 순으로 나타났으며, 나 그룹에서는 1위 서울과학기술대(71.9%)에 이어 2위 대전대(70.3%), 3위 동국대(69.1%)순으로 나타났다.

대전대학교는 그동안 꾸준히 실시해온 취업지도교수제를 바탕으로 재학생을 비롯한 졸업생들에게 취업상담과 취업관련 각종 자료 및 정보를 지속적으로 제공해 왔으며, 산학 네트워킹을 통해 가족기업과의 취업연계활동을 펼쳐왔다.

이번 취업률 현황 공시는 2014년 2월(2013년 8월 졸업자 포함)졸업생이 2014년 12월 31일 현재 취업하고 있는지를 조사한 결과이며, 건강보험 및 국세DB가 연계된 자료이다.

송영규 취업경력개발원장은 “현재 학령인구 감소로 인해 대학들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취업이 곧 대학의 경쟁력으로 자리 잡았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취·창업 역량개발을 위해 다양한 컨텐츠 개발과 더불어 질 좋은 취업성과를 이룰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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