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S 대전 = 이요섭 기자]

대전대학교(총장 임용철) 링크사업단(단장 이봉환 교수)은 오는 21일 대전 유성구 도룡동에 위치한 호텔ICC 그랜드볼룸홀에서 ‘2016년 대전대학교 LINC사업단 가족회사 산학교류회’를 개최한다. 고 13일 밝혔다.

‘대학과 기업의 Win-Win 상생 협력 방안 모색’이라는 주제를 가지고 진행되는 이번 신년교류회는 대전대 링크사업단과 산학협력단이 주최하고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의 주관으로 개최된다.

신년교류회는 대학과 기업의 산학협력에 대한 방향을 제시하고 산학의 유기적 연계, 협력과 성과도출을 위한 기업과 대학의 역할 및 협력방안에 대한 논의를 목적으로 마련되었으며, 대전대 임용철 총장을 비롯하여 가족회사 관계자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될 예정이다.

행사는 우수 가족회사에 대한 감사패 증정식을 시작으로 가족회사 지원 프로그램의 현황 및 계획과 가족회사에 대한 산학협력 우수 사례 등이 소개될 예정이다. 아울러 새롭게 도입한 혜화산학협력마일리지 우수기업에 대한 감사패 증정의 시간도 함께 가지게 된다.

대전대에 따르면 혜화산학협력마일리지는 학생취업 및 링크사업단의 각종 행사 및 프로그램에 참여한 가족기업을 참여도에 따라 일정한 마일리지를 부여하는 제도로써 가족회사의 산학협력 활성화를 증진하기 위하여 시작되었다.

링크사업단 관계자는 “링크사업단은 대학 구성원과 가족회사 모두 한마음으로 매진한 결과, 지난해 사업평가결과에서 우수대학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루게 되었다. 이에 산⦁학이 한자리에 모여 사업성과평가를 되짚어보고 올해 사업방향을 공유하고자 자리를 마련하였으니 많은 분들이 참석하시어 진심어린 조언을 해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