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S 대전 = 이요섭 기자]

대전과학기술대학교(총장 정영선) 학술정보원(원장 이찬섭 교수)의 강문석 팀장(사진)이 정보보안 및 개인정보보호 분야에 기여한 공로로 2015년 정보보호 유공자로 선정돼 부총리겸 교육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14일 밝혔다.

강문석 팀장은 조직수준의 개인정보보호에 관한 연구로 박사학위를 취득하고 정보보호에 대한 지속적인 연구결과 공유를 통해 대학조직의 정보보호 의식제고에 노력해왔으며, 대학의 종합적인 정보보호 관리체계를 확립하고 사이버 침해위협에 대한 체계적인 분석 및 대응지침을 마련하는 등 정보보호에 대한 수준향상에 크게 기여한 바를 인정받았다.

또한, 교육기관 개인정보보호 선도요원으로 활동하며 교육기관의 정보보호 정책추진 및 개인정보보호 인식제고와 수준향상을 위하여 노력해 왔다.

강문석 전산운영팀장은 “최근 다양한 종류의 악성코드들이 진화하는 형태로 등장하고 있으며, 사물인터넷과 빅데이터가 보편화되면서 정보보호의 중요성이 더욱 강조되고 있는 이 시기에 대학내부 정보자산의 안전한 보호 및 정보보안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