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영상대, 웹툰창작캠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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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영상대, 웹툰창작캠프 개최
  • 김소영 기자
  • 승인 2016.01.04 20:1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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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S 논산 = 김소영 기자]

한국영상대학교(총장 유재원)는 4일부터 15일까지 대학 웅진관 웹툰창작관에서 웹툰창작캠프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프에는 웹툰 창작 활동을 전문적으로 수행하고자 하는 재학생 및 일반인 20여명을 대상으로 2차에 걸쳐 진행된다.

4일부터 8일까지 진행되는 1차 기간에는 전문적인 웹툰 창작을 위한 소프트웨어 교육과 하드웨어 활용 교육이 실시된다.

이후 11일부터 15일까지 2차 기간에는 1차 교육을 기반으로 한 단편 웹툰 창작 워크숍이 진행된다.

교육 대상자는 대학 기숙사에 입소하여 각 차수별로 4박5일씩 진행되는 프로그램을 완수해야 한다.

이번 캠프에서 신기술 교육과 창작을 함께 할 캠프장은 한국영상대 만화콘텐츠과 출신인 ‘판타지 스케치(네이버)’의 천범식 작가, ‘붉은실 월하(카카오페이지)’의 백종인 작가가 담당한다.

이번 프로그램 운영 담당인 만화콘텐츠과 박석환 교수는 “웹툰 창작을 위한 신티크 장비와 클립스튜디오, 스케치업 등 각종 소프트웨어가 설치되어 있는 최적의 장소에서 캠프형 몰입식 교육을 통해 우수한 인재들이 배출되기를 희망 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캠프가 운영되는 웹툰창작체험관(세종웹툰랩)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만화영상진흥원(원장 오재록)의 지원으로 이 대학 웅진관에 조성돼 신티크 강의실, 프로젝트실, 실습지원실, 연구실 등 웹툰 창작에 필요한 환경이 갖춰져 있다.

학기 중에는 전공 학생들의 실습실로 활용하고 그 외에는 지역 초중고 학생이나 젊은 인재들을 위한 직업탐색 및 훈련장소로 개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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