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지방보훈청] 일하는 방식의 개선을 위한 ‘명예로운 보훈 3.0’
상태바
[대전지방보훈청] 일하는 방식의 개선을 위한 ‘명예로운 보훈 3.0’
  • 뉴스밴드(편집부)
  • 승인 2015.12.24 21:2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대전지방보훈청 총무과 이원복

개방․공유․소통․협력을 핵심가치로 하는 정부 3.0은 박근혜 정부의 새로운 행정철학으로, 대전지방보훈청은 정부 3.0을 기조로 ‘명예로운 보훈 3.0’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먼저 투명한 정부 실현을 위해 보훈대상자가 정보를 청구할 경우 소극적 공개에서 적극적․ 사전적 공개로 정보공개의 패러다임을 바꾸고, 홈페이지와 SNS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해 국민과의 소통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고 있으며, 외부 민간자원을 활용한 자문위원회 운영을 통하여 다양한 참여․소통의 채널을 마련하고 민간의 능동적 참여를 바탕으로 한 정책 집행의 유연성을 확보하고 있다.

또한 정부 칸막이 해소 및 협업 소통 개선을 위해 국가와 지방자치단체와의 네트워크체를 구성, 과제와 협업 중심으로 업무체계와 문화를 바꾸어 실질적인 성과를 창출하는데 노력하고 있다.

지방자치단체와의 네트워크체는 보훈청과 대전광역시 본청 및 5개구, 세종특별자치시, 충청남도와 각 시군 23개 기관 보훈업무 담당자로 구성, 연 2회의 정기모임을 통해 보훈가족 명예고양, 생활안정, 희생계승, 활동지원 등 4개 분야에 대하여 고민하고 소통함으로서 그동안의 칸막이 문화를 걷어내고 정책파트너로의 인식의 변화를 가져오는 성과를 거두었다.

특히 대전지방보훈청은 정부 3.0의 핵심 전략인 국가유공자의 맞춤형 복지를 실현하기 위해 기존 재가복지서비스 기능을 확대하여 요구가 아닌 욕구에 집중하여 복지사각지대에 처한 고령 국가유공자의 복지 욕구를 충족시키고자 노력하고 있다.

이를 위해서 타 부처와 원활한 정보교환, 민간 사회복지 전문영역의 서비스 연계 및 협조를 통해 고령 국가유공자 및 수권 배우자에게 가사 및 간병 등 재가복지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고 있다.

이외에도 6.25 참전유공자의 편리하고 신속한 등록신청을 위해 병무청과 협업을 통하여 일일이 양 기관을 찾아디니지 않고도 1회 방문으로 등록 원스톱 서비스가 가능하도록 하여 고령으로 거동이 불편한 국가유공자에게 근접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2016년 병신년! , 대전지방보훈청은 정부 3.0방식을 전직원의 업무에 내재화하는 한해로, 보훈대상자 중심의 가치 철학이 더욱 공고해지는 한해가 될 것으로 기대해 본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