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성백조, 대한산업안전협회와 공동 협약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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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성백조, 대한산업안전협회와 공동 협약식
  • 이준희 기자
  • 승인 2015.12.21 2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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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S 대전 = 이준희 기자]

금성백조주택은(회장 정성욱) 21일 오전 11시, 금성백조 본사(서구 탄방동)에서 대전·충남지역 건설사 최초로 건설현장 산업재해를 사전 예방하고 상호협력을 도모하고자 공동 협약식을 진행했다.

협약식에는 (주)금성백조주택 김호 사장, 토목사업본부장 신현상 전무, 건축사업본부장 이원형 전무, 안전환경팀장 신두환 부장이 참석하였고 (사)대한산업안전협회는 이백현 중앙회 기술이사, 김창도 대전지역본부 본부장, 양향열 중앙회 건설안전본부장, 주도종 중앙회 건설지원부장, 박상민 대전지역본부 건설기술부장이 참석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각종 안전 보건교육 실시, 건설현장 합동 안전점검 및 기술지원, 합동 안전문화 캠페인 전개, 각종 안전보건 자료의 제작 및 보급 등이 골자다.

이번 협약식을 통해 금성백조는 더욱더 강화된 안전관리 시스템을 조기 구축할 수 있도록 관리의 상향 평준화를 이끌어 내고 안전인력의 직무 역량강화와 전문성을 확보할 계획이다. 또한 안전점검 및 안전교육 시스템의 구축과 대내외적 안전문화 캠페인 및 홍보활동을 통한 이미지 향상도 기대하고 있다.

협약식에서 (주)금성백조주택 김호 사장은 "전국 사업지가 증대되고 금성백조가 한 단계 더 도약하기 위해서는 안전과 품질 등 가장 기본에 충실해야함을 잘 알고 있다. 회사 규모에 걸맞은 안전의식과 품질향상을 이루어내기 위해 오늘과 같은 협약을 하게 되어 영광이다. 많이 배우고 안전경영의 초석이 되는 시작점이라 여기겠다."고 말했다.

(사)대한산업안전협회 중앙회 이백현 기술이사는 "오늘 협약식을 통해 금성백조의 안전 수준을 더욱더 높이고 현장의 재해가 감소되는 실질적인 성과가 이루어질 수 있어야 한다. 우리 대한산업안전협회는 전국 규모의 조직과 인력, 그간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금성백조의 안전 동반자로서 현장근로자들의 안전의식 고취와 안전문화 정착을 통해 더욱더 견실한 건설사로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지원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공동협력 협약식은 참석자 소개, 양측 대표 인사말, 협약서 주요내용 낭독 및 서명, 협약서 교환 및 간담회로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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