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농협, 부여 구레울 마을 팜스테이 빌리지닥터 운영마을로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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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농협, 부여 구레울 마을 팜스테이 빌리지닥터 운영마을로 선정
  • 이준희 기자
  • 승인 2015.12.17 1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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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S 대전 = 이준희 기자]

농협중앙회는 ‘팜스테이 빌리지닥터 운영 마을’로 충남 부여군 내산면에 위치한 농촌체험마을인 ‘구레울마을’을 선정했다고 17일 밝혔다.

‘팜스테이 빌리지닥터’사업은 의사의 역할처럼 팜스테이 체험마을을 진단하고 처방을 통해 팜스테이 마을이 건강하게 성장하도록 지원하기 위해 올해 처음으로 시행했다.

향후 빌리지닥터는 외부 컨설팅 전문가, 교수, 농협중앙회 임직원 등 전문가들로 구성돼 해당 마을에 대한 전문적 진단과 처방을 통해 사업역량을 강화시키는 다양한 프로그램과 아이디어로 현장 컨설팅을 제공하게 된다.

특히 도시민들의 팜스테이 마을에 대한 기대에 부응하고, 농촌체험 프로그램의 개선과 마케팅 능력을 향상시킴으로써 6차 산업을 선도하는 마을로 도약할 수 있도록 지원하게 된다.

구레울마을 최홍기 대표는“팜스테이마을이 도시민들의 힐링과 치유의 공간으로 각광받음과 동시에 지역 농업인의 일자리 창출과 소득증대에 기여하는 농촌지원사업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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