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대덕구, 축제 성과평가 발전방안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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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대덕구, 축제 성과평가 발전방안 논의
  • 김남섭 기자
  • 승인 2015.11.24 1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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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S 대전 = 김남섭 기자]

대덕구(구청장 박수범)가 대덕구 대표축제에 대한 평가와 발전방안 모색을 위한 본격적인 논의에 나선다.

대덕구는 오는 25일 구청 중회의실에서 축제의 기본운영에 대한 자문과 평가 및 지원에 대한 기능을 수행하기 위해 관내 각 기관․단체장과 대학교수, 주민대표 등 17명으로 구성된 축제추친위원회(위원장 오연진)를 연다고 밝혔다.

축제추진위원회는 이날 회의에서 올해 열린 금강로하스축제와 동춘당문화제 구민화합큰잔치 대청호마라톤대회 등 대덕구 대표축제에 대한 성과를 평가하고 발전방안을 모색한다.

대덕구는 특히 지난 7월 민선 6기 출범 1주년을 맞아 발표한 ‘대덕 미래비전 7대 정책과제 중 하나인 맘껏 보고 배우고 즐기는 축제 특화육성을 위해 각계 전문가들의 다양한 의견들을 적극적으로 반영할 방침이다.

박수범 대덕구청장은 이번 축제추진위원회의 개최와 관련 대덕구 대표 축제를 좀 더 많은 사람들이 보고, 배우고 즐기는 축제에 중심을 둬 준비해 나간다며 대전을 넘어 전국의 대표 축제로 만드는 것도 불가능하지 않을 것이라며 축제 전반에 대한 객관적 평가와 진단을 토대로 내년에는 보다 더 다양하고 볼거리가 풍성한 내실 있는 축제를 준비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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