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지역 노란우산공제, 가입자수 큰 폭으로 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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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지역 노란우산공제, 가입자수 큰 폭으로 늘어
  • 이준희 기자
  • 승인 2015.11.23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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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S 대전 = 이준희 기자]

농협은행 충남영업본부(본부장 이강신)는 지난 9월부터 판매 시작한 노란우산공제 가입자수가 1,300명을 넘어섰다고 밝혔다.

금년도 충남전체 신규 가입자수 4,461명중 약 30%수준으로 농협은행이 상품 출시 2개월만에 충남 전체 신규가입자의 30%를 점하게 된 것이다.

이는 농협은행이 지역사회에서 신뢰를 바탕으로 구축해온 탄탄한 개인사업자 고객층과 취급은행 중 가장 많은 점포망을 갖추고 있어 소기업, 소상공인들의 거래 편리성이 주요 요인으로 분석된다.

노란우산공제는 소기업·소상공인의 유사시 사업재기 및 노후에 대비한 생활안정지원을 위한 금융상품이다.

공제금의 압류 금지로 최소한의 생활안정과 사업재기 자금 확보가 가능하며, 납입 금액 전액에 대해 연복리를 통한 목돈 마련에 유리하다.

연간 납입 금액중 300만원까지 추가로 소득공제를 받아 최대 125만원의 절세 효과가 있으며, 법인대표자는 금년말까지 가입하는 경우에 한하여 현행 세법에 따라 근로소득에 대해 소득공제를 받을 수 있다.

12개월 이상 납입시 납입액 내 대출이 가능하며, 가입시부터 2년간 월납입금의 150배까지 보장하는 단체 상해보험 무료가입등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

노란우산공제 가입은 충남 관내 NH농협은행 65개 지점 및 출장소에서 편리하게 가입 할 수 있다.

이강신 본부장은 “소기업·소상공인들이 노란우산공제의 장점과 혜택을 활용하면 보다 안정적인 사업 운영과 노후 준비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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