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농협, 특별 김장시장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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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농협, 특별 김장시장 운영
  • 이준희 기자
  • 승인 2015.11.17 1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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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S 대전 = 이준희 기사]

농협충남지역본부(본부장 조권형)는 본격적인 김장철을 맞이하여 지난 13일에 이어 20일, 27일 3회에 걸쳐 대전시 중구 대사동에 위치한 농협 충남지역본부 후정에서 "김장철 직거래 금요장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농협은 김장철 특판행사를 통해 무ㆍ배추 및 양념채소류 등 우리농산물 소비촉진을 통해 농업인의 소득을 제고하고, 소비자에게는 관내에서 재배된 믿을 수 있는 김장채소를 한 곳에 모아 10% ~ 20%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 할 계획이다.

금요장터 참여농업인들이 정성껏 준비한 ▲무· 배추· 양념채소류는 직접 재배· 선별하여 직송하며 ▲젓갈류는 농협대전유통이 품질 및 안전을 보증하는 국내산 젓갈로 준비하고,

이밖에도 지자체와 함께하는 직거래 행사로 금산농업기술센터 품목별연구회의 오색미 쌀, 고추장, 된장 등도 선보인다.

또한, 절임배추를 시식하고 구매예약 접수도 이뤄져 김장을 준비하는 주부들의 부담이 한층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

 

충남농협 관계자는 "직거래 금요장터 김장시장에 오시는 고객들을 위해 정성껏 준비했으며 무· 배추를 비롯한 김장재료 일절을 알뜰 장만할 수 있는 실속있는 김장시장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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