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S 대전 = 이준희 기자]
NH농협은행 충남영업본부(본부장 이강신)는 11월 1일 대전 글꽃중학교에서 NH농협은행 6급 신규직원 채용 고시를 실시했다.
이번 신규직원 채용은 200명 채용에 18000여명이 지원하여 89 대1 의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충남·대전·세종 지역은 20여명을 채용할 예정이며, 오는 11일 필기시험 합격자 발표 후 면접시험을 거쳐 다음달 4일 최종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농협 충남본부는 상반기에도 21명의 6급직원을 채용하는 등 충남지역 거주자 또는 학교 출신을 대상으로 뛰어난 지역인재를 채용함으로써 청년 일자리 해소와 지역은행으로써의 역할을 위해 최선을 노력을 하고 있다.
이번 채용고시에서 장애인과 보훈대상자 13명을 별도 선발하여 필기시험에 응시하도록 하는 등 소외계층에게 대한 지원도 아끼지 않고 있다.
이강신 본부장은 "앞으로도 훌륭한 충남 출신 지역인재들을 많이 발굴, 채용해 지역인재 양성과 청년 취업난 해소를 위한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일 것"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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