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S 대전 = 이준희 기자]
새마을지도자중앙협의회(회장 홍기서)는 10월 9일 대전 중구 뿌리공원에서 전국시도새마을협의회장 등 25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회 농촌사랑 박람회 계획”을 의결하고 대전효문화뿌리축제 관람과 대전탐방을 실시했다.
이날 중앙협의회는 문중퍼레이드와 개막식, 족보박물관 및 성씨 조형물을 관람하고 오후에는 관광안내소 2층 다목적실에서 전국시도새마을협의회장 10월 정례회의를 개최한 후 오월드, 아쿠아리움, 은행동 스카이로드 등 대전탐방도 병행 했다.
홍기서 새마을지도자중앙협의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오복환 새마을지도자대전광역시협의회장의 초청으로 세계에서 유일한 효문화축제에 참여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전국새마을지도자가 어른을 공경하는 효 문화 만들기”에 적극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권선택 대전시장은 환영인사에서 전국시도새마을협의회장의 대전 방문을 환영하고 박근혜 대통령이 유엔 개발정상회의에서 제시한 “21세기형 신 농촌 개발 패러다임”을 예로 들며 “우리도 잘 살 수 있다”는 희망과 자신감을 심어준 새마을운동을 통해 한국의 성장저력을 세계에 전파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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