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농협, 희망펀드 임직원 릴레이 동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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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농협, 희망펀드 임직원 릴레이 동참
  • 이준희 기자
  • 승인 2015.10.08 2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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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S 대전 = 이준희 기자]

청년일자리 창출을 위해 충남농협 임직원들이 솔선수범하여 청년희망펀드 가입에 적극 나서며 사회적 관심과 동참을 기대하고 있다.

농협 충남지역본부는 8일(목)지역본부 경영전략실에서 조권형 본부장과 이주선 조합장(송악농협)등 조합장 6명과 지역본부 법인대표 및 간부직원 8명이 함께 청년희망펀드 가입 행사를 가졌다.

농협은 내년까지 정부의 청년실업 해소 정책에 적극 동참하고 3700여개의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해 노력 할 계획이다.

올 하반기에 농협중앙회 및 경제지주 계열사 220여명, 농협금융지주 450여명(NH농협은행 350여명포함), 지역 농·축협 980여명 등 총 1650여명 규모로 채용 할 계획이며,

또한, 내년도에도 2000여명의 정규직 채용을 포함하여 총 3700여명의 신규직원 채용을 계획하고 있다.

농협은 최근 노사합의를 통해 선도적으로 임금피크제를 도입하여 내년부터 시행하기로 하고, 임금피크제로 절감된 재원으로 청년 일자리를 창출하여 청년 실업난 해소에 앞장서겠다고 밝힌바 있다.

농협은 지난 달 22일부터 ‘청년희망펀드’를 판매하고 있으며, 조권형 본부장은 “청년희망펀드를 통해 청년실업 해소뿐만 아니라 우리 사회를 이끌어 갈 젊은이들에게 희망과 도전의 기회를 제공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청년희망펀드’는 청년 취업기회 확대, 일자리 창출 지원사업 등을 목적으로 하는 공익신탁으로 가입금액 제한 없이 개인 및 법인 누구나 가입할 수 있고, 가입자는 지정기부금으로 법인은 소득금액의 10% 범위내에서 손금산입하고 개인은 기부금액의 15%(3천만원 초과분은 25%) 까지 연말정산 세액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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