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농협, 추석맞이 농·축산물 직거래 큰장터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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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농협, 추석맞이 농·축산물 직거래 큰장터 성료
  • 이준희 기자
  • 승인 2015.09.28 2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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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한 우리 농·축산물로 차례상 준비

[MBS 대전 = 이준희 기자]

조권형 본부장이 소비자들에게 계란을 무료로 증정하고 있다

농협충남지역본부(본부장 조권형)는 우리민족 최대의 명절인 추석을 맞아 "추석맞이 농·축산물 직거래 큰장터"를 9.24(목)일 부터 9.25(금)일 까지 대사동에 위치한 농협 충남지역본부 후정 주차장에서 개장하여 장터를 찾은 소비자들로 부터 큰 홍응을 얻었다.

금번 행사는 메르스(Mers) 여파에 따른 소비 위축과 지역경제 어려움 극복을 위한‘지역경제 살리기’일환으로, 우리지역에서 생산된 품질 좋고 우수한 농·특산물을 소비자에게 직거래로 공급하고,

특히 햅쌀, 사과, 배, 밤, 한과 등 제수용품 및 추석선물용 세트 등을 시중가격보다 10~20% 이상 저렴하게 판매하였으며, 첫날인 24일에는 오전시간대에 내방고객에게 선착순으로‘계란 무료증정 행사’및‘불고기, 삼겹살 시식회’등 축산물 특별할인 행사도 진행했다.

2일간 50여농가가 직거래장터를 운영하여 지난해 112백원에 이어 올해는 11.6% 증가한 125백만원의 매출고를 올렸다.

조권형 본부장은 "지속적으로 안전하고 우수한 지역 농·축산물을 저렴하게 공급하여 특색있는 직거래장터로 육성하고, 생산자와 소비자가 만족하는 판매농협 구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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