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S 대전 = 이준희 기자]

금성백조는 공동주택 외 오피스텔, 주상복합, 상업시설 등의 상품이 예정됨에 따라 일반인들을 대상으로 브랜드 개발 공모전을 진행한 바 있다.

금성백조 브랜드 개발 공모전은 7월 24일부터 8월 9일까지 진행되었으며 오피스텔, 주상복합, 상업시설 등 총 3개 분야에서 네이밍과 디자인 BI를 각각 응모 받았다. 3개 분야에서 총 1,500여건이 접수되었고 금성백조주택은 오피스텔 당선작으로 ‘예미지 어반코어’를 채택했다.

‘어반코어’를 제안한 김태윤씨에게 상금 300만원을 수여할 예정이며, 참가상 100편에 대해서도 추첨을 통해 모바일 상품권을 지급할 예정이다.

주상복합과 상업시설 부문에 대해서는 좀 더 장기적인 관점에서 선정하고자 추가 심사 중이다.

어반코어는 도심속에서 사는 이의 꿈과 가치를 존중한고 삶에 공감하며, 유대감을 형성할 수 있는 지속가능한 생활과 비즈니스의 중심이 되는 의미를 담고 있다. 도시를 뜻하는 어반(urban)과 중심부를 뜻하는 코어(core)의 합성어로 이루어졌다. 

정대식 부사장은 “금성백조가 공급하는 주거상품의 가장 큰 경쟁력은 바로 입지이다. 어반코어는 오피스텔이 가지는 입지적인 장점을 가장 잘 나타내고 있으며 브랜드 이미지의 쾌적성과 편의성은 물론, 디자인에서도 프리미엄 아파트인 예미지와 어울린다고 판단하였다.”며 “기존의 많은 오피스텔이 있지만 어반코어는 신개념 주거상품으로 아파트같은 오피스텔로 시장을 공략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금성백조가 공급하는 대덕테크노밸리 예미지 어반코어(612실)는 내달중순, 견본주택을 개관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