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관저5지구 A2블록 공공분양 선착순 ‘인기 폭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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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관저5지구 A2블록 공공분양 선착순 ‘인기 폭발’
  • 한상욱 기자
  • 승인 2015.08.18 04:1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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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38명 선착순 접수, 소형아파트 대세 실감

[MBS 대전 = 한상욱 기자]

LH, 관저5지구 A2블록 공공분양 아파트 선착순 분양 열기가 뜨겁다. 지난 11일부터 14일까지 3일간 선착순 접수결과 624명 모집에 2238명이 신청해 3.6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금번 선착순은 특별한 자격조건 없이 공급됐다. 국내에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인 사람으로 1인당 1건 신청이 가능해 신청자들이 대거 몰린 것으로 분석된다.

A2블록은 3.3㎡당 평균 750만원대의 경쟁력 있는 분양가로 시장에 공급됐다. 특히 전용 59㎡는 인근 10년된 아파트 시세의 수준으로 공급되어 상대적으로 저렴한 분양가 등 요소가 시장에 반영된 것으로 관련업계는 분석했다.

부동산 관계자는 “민간보다 저렴한 분양가격으로 신규아파트를 구매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기존 관저지구에 공급한 단지들이 10년이 넘어 갈아타기 수요 등이 있어 선착순에 대거 몰린 것으로 분석된다”고 밝혔다.

특히 전용 59㎡는 관저지구에서 10년만에 공급되어 희소성이 있어 프리미엄을 기대할 수 있으며, 소형 아파트를 찾는 수요자에게는 내집마련의 적기다.

한편, 이번에 접수된 선착순 일정은 오는 18일 전산추첨 및 순번발표, 8월20일부터 21일까지 동호지정 및 계약체결로 입주자를 선정한다.

A2블록은 대단지로 지하 2층∼지상 29층, 7개동 전용면적 59m² 613세대, 74m² 206세대 총 819세대로 구성되어 있다.
또한 초등학교를 옆에 두고 있어 어린 자녀를 둔 학부모의 경우 학교와 단지가 인접해 자녀의 통학 걱정을 덜 수 있다.

단지옆으로 초등학교 신설 예정이며, 느리울 초·중학교, 선암초, 금동초, 봉우중, 동방고, 구봉고, 서일고 등 초중고교 밀집지역이다. 블록 맞은편에 중학교 위치하는 등 관저지구 내 다수 학교시설이 분포돼 있으며 주변 관저3지구 상업시설에는 학원가도 집중돼 있다.

생활여건도 우수해 단지여건이 성숙한 관저지구의 생활편의시설 이용이 가능(대형마트, 상업시설 등)하며 관저5지구내 마치광장은 만남의 장소로서 대전의 명소로 거듭날 전망이다. 또한 롯데마트, 홈플러스, 하나로마트, 모다아울렛 등 우수한 생활환경도 자랑한다. 분양문의(042-541-1005, 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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