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밭교육박물관, 광복70년 '다시 배운 광복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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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밭교육박물관, 광복70년 '다시 배운 광복 이야기'
  • 한상욱 기자
  • 승인 2015.08.14 0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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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밭교육박물관, 교원 역사문화탐구 직무연수 큰 호응 속에 마무리

[MBS 대전 = 한상욱 기자]

한밭교육박물관(관장 황선혁)은 관내 초․중등 교원 140명을 대상으로 지난 3일부터 13일까지 ’2015년 교원 역사․문화탐구 직무연수‘ 를 큰 호응 속에 마무리했다.

이번 연수는 3일부터 13일까지 2일 과정, 4기로 운영됐으며, 1일차에는 분야별 유능한 전공 교수를 초빙하여 ‘인물로 보는 광복-나도 백범이다 및 안중근․윤봉길 등 독립운동가’에 대하여 알아보고, 2일차에는 근대역사의 도시 목포 유적지 일원을 현장 답사했다.

매년 방학 중 실시되는 역사․문화탐구 직무연수는 교원의 올바른 역사의식을 함양하고 교수․학습방법에 도움이 되고자 운영된다.

특히 이번 연수에서 평범했던 한 아이가 나라를 위하는 위대한 영웅이 되는 과정을 강의 할 땐 나의 제자들을 훌륭히 인도하고 지도하고자 하는 선생님들의 의지가 담긴 눈빛을 보이기도 했다.

이밖에도 박물관에서 운영하고 있는 학교 및 학생, 가족대상 교육프로그램들에 대한 안내와 박물관 전시물의 자세한 해설로 박물관을 창의적 체험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한밭교육박물관 임숙희 학예연구실장은 “이번 연수는 광복7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마련한 것으로 교원들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에 감사드리며, 우리 박물관은 앞으로도 교원의 전문성 신장 및 지도역량 강화를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에 더욱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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