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서부경찰서 내동지구대, 우리동네 지키기 안전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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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서부경찰서 내동지구대, 우리동네 지키기 안전활동
  • 한상욱 기자
  • 승인 2015.08.12 20:3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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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철 성범죄 예방 홍보도 함께 펼쳐

[MBS 대전 = 한상욱 기자] 

대전서부경찰서 내동지구대(경감 최은희)는 지난 11일 저녁 9시께 서장, 지구대장, 가장동여성자율방범대, 1365봉사자 등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가장동지역 상가 및 공원주변에서 여름철 성범죄 예방 홍보 및 합동순찰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민·경 합동패트롤은 날씨가 무더워 지면서 주민들의 야간 운동 및 산책이 많아지는 시기인 만큼 편안하게 공원·놀이터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하고자 실시됐으며 또한 성폭력 예방을 위해 전단지 배부와 함께, 가장동 일원 여성 안심구역을 집중 순찰하여 범죄의 사각지대를 해소, 여성들이 다수 거주하는 원룸·다세대 건물 주민들이 안심하고 지낼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주민들에게 의견을 묻고 그에 대한 체계적인 방범활동과 지역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구하는 등 주민과 화합하고 소통하는 맞춤형 치안서비스를 실시했다.

이동기 경찰서장은 ”앞으로도 주민 접촉 기회를 확대하고 지역주민과 상호 협력해 관내의 치안역량을 두텁게 하겠으며, 주민들의 안전과 평온을 보장하기 위해 범죄예방 순찰 활동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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