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S 대전 = 한상욱 기자]
대전서부경찰서(서장 이동기)는 지난달 29일 오후 8시부터 10시까지 서장, 생활안전과장, 가수원파출소장, 정림동 자율방범대, 1365자원봉사자 등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대전 서구 정림동 일대 공원 및 놀이터 주변 등 우리 동네 지키기 민‧경 합동패트롤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민·경 합동패트롤은 날씨가 더워 지면서 주민들의 야간 운동 및 산책이 많아지는 시기에 편안하게 공원·놀이터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하고자 실시되었으며 또한 성폭력 예방을 위해 정림동 일대 여성 안심구역을 집중 순찰해 범죄의 사각지대를 해소, 여성들이 다수 거주하는 원룸·다세대 건물 주민들이 안심하고 지낼 수 있도록 했다.
이동기 서부경찰서장은 “앞으로도 주민 접촉 기회를 확대하고 지역주민과 상호 협력해 관내의 치안역량을 두텁게 하겠으며, 주민들의 안전과 평온을 보장하기 위해 범죄예방 순찰 활동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말했다.저작권자 © 뉴스밴드 - 가치를 만드는 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