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S 대전 = 한상욱 기자]

대전동부경찰서(서장 유재성)는 지난 1일 오후2시부터 5시까지 동구 상소동 오토캠핑장에서 성폭력예방 홍보 등 4대 사회악 근절 홍보활동을 펼쳤다.

상소오토캠핑장은 지난 6월 15일부터 공식개장하고 지난달 23일까지 무료 개방에 이어 메르스 여파로 개장식을 미뤘다가 이번에 행사를 갖게 됐다.

여름철 물놀이와 캠핑객이 몰리면서 자칫 발생할 수 있는 성폭력사건 등을 사전에 예방하고 주의할 수 있도록 캠페인을 갖기로 하고 개장식 행사참여자와 물놀이객 등에게 홍보전단지 배부와 함께 성폭력 등 4대 사회악 홍보활동을 펼쳤다.

여성청소년과장 윤종성 경정은 “여름철에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사고를 사전에 홍보해 경각심을 고취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