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동부경찰, 방학기간 청소년 비행예방 활동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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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동부경찰, 방학기간 청소년 비행예방 활동 추진
  • 한상욱 기자
  • 승인 2015.07.29 1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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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S 대전 = 한상욱 기자]

대전동부경찰서(서장 유재성)는 하계방학을 맞아 학교폭력 및 청소년 비행 예방을 위해 청소년 선도․보호 활동을 강화하면서 가오동 등 학원가 및 비행우려지역에 대한 집중 순찰 및 유해환경 정화활동에 나서고 있다고 29일 밝혔다.

지난 3월 2일부터 7월 24일까지 실시한 ‘2015년 상반기 등굣길 안전 활동’으로 동부서 경찰인원 2,448명이 동원되어 관내 22개교를 중점으로 활동한 결과, 학교폭력 예방의 공감대가 형성됐고, 학교전담 경찰관에 대한 인지도 및 만족도 향상으로 눈높이 맞춤형 치안활동이 이뤄졌다.

이번 활동은 위의 활동과 연계된 일환으로 동부서 여성청소년계를 중심으로 29일에는 가양동 흥룡공원 등에서 학교전담경찰관과 동반으로 비행 청소년의 흡연․음주 행위에 대한 선도 활동을 펼치고,

오는 31일에는 가오동 학원가 주변에서 지역경찰과 함께 학원가 밀집지역에 대한 학교폭력예방활동을 실시하기로 하는 등 방학기간 동안 지속적인 활동을 펼치기로 했다.

여성청소년계장 홍재구 경감은 “하계방학을 맞아 청소년들이 휴가 분위기에 편승한 탈선과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학원가 및 PC방, 공원일대에 대한 맞춤형 선도․보호 활동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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