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S 대전 = 한상욱 기자]
대전 유성구 구암동에 위치한 약오리 전문점인 ‘알밤가든’이 충남대에 대학발전기금을 기부했다.알밤가든 백복천 대표를 대신한 백승훈씨는 29일 오후 3시, 정상철 총장을 방문해 대학발전기금으로 1,200만원을 약정했다고 충남대가 밝혔다.
백복천 대표는 “비록 많지 않은 금액이지만 충남대학교 후원의 집으로 등록해 대학 발전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기부 동기를 밝혔다.
알밤가든은 직접 기른 닭과 오리와 상황버섯 등 각종 약용 버섯과 천연재료로 건강 보양식을 만드는 집으로 유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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