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S 대전 = 한상욱 기자]

대전동부경찰서(서장 유재성)는 지난 26일 대전 동구 소재 대전전통나래관에서 개최된 무슬림 최대 축제인 '르바란'행사를 지원하고 범죄 예방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인도네시아 부대사관 Cecep Herawan(제젭 헤르완)을 비롯한 200여명의 인도네시아, 캄보디아 등 이슬람종교 외국인이 참가했다.
 
이날 행사시 동부경찰서(서장 유재성) 보안계장(경감 조상범) 등 외사요원이 행사에 참가해 행사를 원활히 진행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참석한 인도네시아, 캄보디아 등 외국인대상으로 불법체류통보의무면제 등 범죄 예방 교육도 실시해 체류 외국인 정착 지원과 4대 사회악 범죄 예방을 위한 뜻 깊은 자리가 됐다. 

이날 행사시 인도네시아 부대사관 Cecep Herawan(제젭 헤르완)은 범죄 예방 강의를 하고 행사 진행 지원을 해준 동부경찰서 외사반 경사 김대현에게 직접 감사패를 전달하며 체류 외국인의 안정된 정착을 위한 노고에 감사의 뜻을 전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