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S 대전 = 한상욱 기자]
대전지방경찰청(청장 김귀찬)은 22일일 오전 8시부터 한시간 동안 대전시 서구 둔산동 시청역네거리 주변에서 '교통질서 확립 캠페인'을 개최했다.이날 행사에는 대전시청, 대전지방고용노동청, 안전보건공단, 도로교통공단, 교통안전공단, 손해보험협회, 모범운전자회, 녹색어머니회 등 유관기관‧단체와 합동으로 150여명이 참석했으며 합동으로. 대전권 5개 경찰서도 각 구청, 모범운전자회, 녹색어머니회 등과 함께 일제히 캠페인을 전개했다.이번 캠페인에서는 작년 한해 교통사고로 인한 사망자97명중 이륜차 사망자가 19명으로 약 20%를 차지했고, 올해도 현재까지 교통사고 사망자 50명 중 12명으로 24%나 차지, 작년대비 3명(33.3%)이 증가해 이륜차 안전모 착용에 대해 대대적으로 홍보했으며, 이와 더불어 교통사망사고의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무단횡단, 음주운전 금지 등 교통법규 지키기를 대대적으로 홍보했다.
대전지방경찰청은 안전하고 행복한 대전을 만들기 위해서는 지속적인 교통안전 활동을 추진함에 있어 시민들의 교통안전 의식수준 향상이 무엇보다 중요하므로 올바른 교통문화가 조기에 정착될 수 있도록 스스로 교통법규를 준수하고 교통법규준수를 위한 적극적인 협조와 동참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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