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S 대전 = 한상욱 기자]

대전둔산경찰서 둔산지구대(대장 이승환)가 2분기 베스트 지구대로 선발됐다.

둔산지구대는 20일 대전권 5개 경찰서, 17개소 지구대 중 범죄예방활동, 112신고출동, 특수시책, 체감안전도 등 총 7개 항목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둬 베스트 지구대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특히, 지난달 둔산경찰서 둔산지구대의 순찰3팀이 베스트 순찰팀으로 선정되는 등 지구대 자체의 범죄예방을 위한 치안활동 뿐만 아니라 각 순찰팀의 신속한 출동에 의한 112신고처리 등으로 주민의 안전을 위해 노력한 결과를 인정받았다.

이승환 둔산지구대장은 “직원들의 땀과 열정이 '베스트 지구대'라는 열매를 맺을 수 있게 한 것 같다. 앞으로도 주민들의 안전과 행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둔산지구대가 되겠다.”며 소감을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