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저한 총기 안전관리로 국민 안전확보
[MBS 대전 = 한상욱 기자]
대전지방경찰청(청장 김 귀 찬)은, 지난 5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경찰청 주관, 법무부, 국방부, 안전행정부 3부합동 불법무기 자진신고 기간 웅영중 수거실적 평점 전국 1위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이 기간동안 대전청은 총기류 697정, 화약류 1만9930점 도검등 689정 총 2만1316점을 수거해 전국 250개 경찰서중 대덕서 2위, 5개서 모두 상위실적을 유지했다.
4월 1일부터 6월 30일(3개월)개인이 소지한 총기류들에 대해 일제 점검기간에 전수조사를 실시해 미 갱신총기 123정은 취소처분을 했고, 총기관리가 미흡했던 356정은 자진포기로 총 479정의 총기를 절차에 따라 폐기할 예정이다.
또한 이미 경찰서에 보관되어 있는 엽총과 5.5㎜단탄 공기총 이외에, 모든 공기총이 제출 대상이며 전체총기 2464정중 2463정이(99.95%) 경찰서 무기고에 입고완료 됐다.
대전경찰은 총기류 일제점검과 자가 보관 하던 공기총을 경찰관서에 보관조치했고, 불법으로 소지하던 무기류를 수거 하는등 총기 관리를 강화해 대전 시민들을 안전하게 보호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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